2주차는 어디 놀러갔다 온 곳도 없고
아침먹고
포트폴리오 만들다 점심먹고
산책 갔다오고
포트폴리오 만들다 저녁먹고
자고
반복이라서
음식사진이 대부분일 것이다!
8일차
집주인(언니) 분께서 닭볶음탕을 해주셨다.
(한국에서 먹는 닭볶음탕이랑 똑같은 맛이 났다)
짱 맛있었다.
그리고
공부하느라
하루종일 집에 있었던 것 같다.
9일차
포르투는 고기가 정말 싸다.
등심 스테이크 한 덩어리가 5~6천원 정도이다.
그래서 사가지고 둘이 반 나눠먹으면 양이 딱 맞다.
점심먹고 산책도 하고 후식도 살겸
맛있는 치즈케이크 집에 갔다.
Say Cheesecake! & Co.
Say Cheesecake! & Co. · Rua do Almada 21, 4050-036 Porto, 포르투갈
★★★★★ · 브런치 식당
www.google.co.kr
가게 외관
치즈 케이크들!
피스타치오 치즈 케이크랑 롤케이크?같이 생긴거 사니까
딱 10€로 나왔다.
포장해와서
공원에 앉아서 냠냠하고
집에가서 다시 공부했다.
10일차
이날은 집에만 있었다.
(이때 열쇠가 있어도 밖에 현관문을 열지 못해서 못나갔다..
어짜피 열 수 있어도 귀찮아서 잘 안나갔겠지만)
저녁에
짜파게티 해먹었다.
11일차
아침에 요가를 하고 온 다음
점심 식사 초대를 받아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너무나 맛있었던 고기들!
후식 케이크까지
직접 만들어주셨다.
언니 생일이였어서
생일축하 노래 부르고
먹었다.
(짱 맛남)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쇼핑거리에서 옷구경하다가
원피스 하나사고
집에 왔다.
(포르투는 옷도 싸다 굳굳)
12일차
원래는 나가서 놀기로 했었는데
컨티션이 안좋은 관계로
집에서 쉬기로 했다.
점심에
알리올리오를 해 먹었다가
너무 느끼해서
(기름을 많이 넣었었나보다)
저녁에 포케시켜먹었다.
Poke House - Santa Catarina
Poke House - Santa Catarina · R. de Santa Catarina 312, 4000-443 Porto, 포르투갈
★★★★☆ · 하와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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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야채들 먹으니까
점심이 소화되는 느낌이었다.
(휴)
13일차
점심에 먹었던
토마토 치킨 리조또 같은 볶음밥
(재료들에 토마토 소스가 잘 베여서 맛나게 먹었다)
후식으로 납작복숭아 먹고
산책하러 나갔다.
포르투날씨는
한국 여름 날씨보다 훨씬 좋다
선선하고 꿉꿉하지가 않다.
지나가다가
시청 한 컷 찍고
공원으로 갔다.
Câmara Municipal do Porto
Câmara Municipal do Porto · Praça Gen. Humberto Delgado, 4000-407 Porto, 포르투갈
★★★★☆ ·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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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앉아서
멍 때리면서 사람구경하다가
다시 집에와서 공부했다.
14일차
드디어 열쇠여는 방법을 터득했다.
여태까지는 언니가 집에 있어야지만 혼자 나갈 수 있었다.
(열쇠부분을 잘 맞춰야지만 열려서 너무 어려웠다)
점심으로
스테이크 덮밥을 먹고
(진짜 맛있었는데 사진이 없네)
열쇠여는 법을 터득한 기념으로
에그타르트를 사먹으러 나갔다.
(오!예!)
Manteigaria – Fábrica de Pastéis de Nata
Manteigaria – Fábrica de Pastéis de Nata · R. de Alexandre Braga 24, 4000-049 Porto, 포르투갈
★★★★★ · 패스트리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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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 2개를 사가지고 나왔다.
(맛 후기는 밑에서)
근처에 중국마켓이 있어서
중국마켓에 들려 떡볶이떡이랑 짜파게티를 샀다.
거리 사진들
거리 사진1
거리사진2
뿌듯한
오늘의 결과물들
사온것들을 정리하고
나름 이쁘게 플레이팅?하고 먹었다.
에그타르트 진짜 맛있다.
다른 카페가서도 먹어봤었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강추!
2주차 끝
(시간 왜 이렇게 빠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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